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는 1967년 3월 1일 초대 소장이셨던 류병덕 박사님의 주도하에 개설되어 2대 김홍철, 3대 양은용 소장님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설치목적은 「한국을 위시한 동북아 및 세계 각 민족의 종교문화에 관한 현상을 조사연구함으로써 종교에 대한 바른 이해와 함께 바람직한 정신문화 창조를 모색」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본 연구소는 설립 이후 학술지 『한국종교』의 발간(2012년 35집 발간)과 2차에 걸친『한국신종교 실태조사보고서』와 『한중일삼국 신종교실태의 비교연구』등의 연구성과들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종교와 신종교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는 센터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1973년 본교와 일본의 불교대학 간에 학술교류관계가 체결되면서 개최된 『한일불교학학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학술대회 및 연구회의들을 개최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글로벌시대 한국적가치와 문명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선조후기 한국의 실학사상과 민족종교운동의 공공성연구』라는 주제의 한일국제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여 동아시아의 사상과 종교문화에 관한 학술교류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원광대학교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연구소의 하나로 역할해 오던 본 연구소는 글로벌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과 동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의 종교와 사상, 그리고 그 평화적 역할을 모색하는 중심 센터로 발돋움하고자 합니다.

종교문제연구소장 朴光洙